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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축구] 왕년의 MSN 총출동…코파아메리카, 우려 속 개막

2021-06-14 0 Dailymotion

[해외축구] 왕년의 MSN 총출동…코파아메리카, 우려 속 개막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미 최대의 스포츠 축제, 남미축구선수권 '코파 아메리카'가 마침내 개막했습니다.<br /><br />리오넬 메시, 수아레스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'별들의 잔치'에서 네이마르가 시작부터 골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무더기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브라질은 어렵지 않게 골망을 출렁였습니다.<br /><br />전반 23분 네이마르가 떨군 코너킥을 마르퀴뇨스가 몸을 던져 골로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후반 19분에는 상대 파울로 가져온 페널티킥 찬스에서 네이마르가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며 추가 골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네이마르는 경기 종료 직전 쐐기 골도 도왔습니다.<br /><br />네이마르가 짧게 올린 크로스를 바르보사가 받아 그대로 가슴으로 밀어 넣었습니다.<br /><br />전날 대표팀 내 1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베네수엘라는 황급히 15명의 선수를 추가 합류시켰지만 '디펜딩 챔피언' 브라질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계획이 있냐고요? 내일이나 돼야 선수들의 코로나 추가 확진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어떠한 계획도 세울 수 없을뿐더러 할 말도 없습니다."<br /><br />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콜롬비아가 전반 42분에 터진 카르도나의 결승 골로 에콰도르에 1-0으로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리오넬 메시, 네이마르, 수아레스 등 월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당초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확산과 콜롬비아 반정부 시위 탓에 우여곡절 끝에 브라질에서 개최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브라질 내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한데다 베네수엘라에 이어 볼리비아 대표팀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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